로마서는 인간에게 가장 큰 기쁜 소식을 담고 있습니다. 죄로 말미암아 부패하고 타락해서 영원한 지옥 형벌을 향해 달려가는 인생이 어떻게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죄를 이기고 복된 인생으로 살아갈 수 있는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인간이 안고있는 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정치, 경제, 과학 물질문명, 인간의 어떤 공로, 고행, 노력으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이 허락하신 새로운 산길 즉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속의 은혜를 믿는 방법외에 다른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는 인류에게 복음이요 가장 큰 기쁨의 소식이다.

죄인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로 믿음으로 죄사함 받고 구원을 얻는 것을 신학적으로<이신득의>라고 합니다. 그러면 이처럼 더러운 죄인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속량 사건을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을 수 있는가? 그렇게 쉬운가? 구원을 위해서 인간이 어떤 공적 선행 고행을 해야하지 않을까? 성경은 단호하게 말한다. 아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이 인간의 구원을 위해서 보내신 구원자로 믿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몸을 찢기고 피를 흘리신 것이 나를 위한 사건임을 믿고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 하기만 하면 죄사함받고 구원에 이르게 된다라고 분명하게 말씀합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구원에 이르는 유일한 길 곧<믿음의 법> 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존경하고 우러러 보는 구약의 대표적인 인물 아브라함과 다윗이 어떻게 하나님앞에 의롭다고 인정을 받게 되었습니까? 아브라함, 다윘이 깨끗해서가 아니다 그들 역시 보통의 인간처럼 뻔뻔하고 더럽고 추한 죄인이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앞에 의롭 다고 인정을 받은 것은 다른 사람보다 더 의로워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한 믿음의 법에 의해서였습니다.

죄인인 인간 스스로의 힘으로는 죄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구원할 수 없다. 그래서 하나님은 죄없으신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내어 주심으로 우리가 받을 죄의 형벌 대가를 우리 대신 담당하게 하였다. 그래서 어떤 죄인이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자신의 죄인됨을 깨닫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이시고 삼일만에 다시 살아나신 부활이 죄인된 나를 위한 속죄요 나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위한 것임을 인정하고 입으로 시인하고 의지적으로 믿으면 죄사함 받고, 구원을 받게 되어 천국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죄와 사망의 수렁에 깊이 빠져서 죄와 사망의 권세아래 신음하며 멸망길로 달려가는 인생이 구원받을 수 있는 한가지 길은 하나님이 보내어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속의 은혜를 믿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나의 구원자로 마음에 모셔들일 때 그리스도의 영이 내안에 들어오셔서 그때부터 성령님과 교통하고 함께하는 새롭고 놀라운 삶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주어진 새로운 삶이요
성령과 함께하는 성령 충만한 삶입니다.